재평가1 KOSPI 7417: 자본의 성배인가, 아니면 거대한 도살장인가 OBSERVATION OF THE ABYSSKOSPI 7417: 자본의 성배인가,아니면 거대한 도살장인가Intelligence코스피 6,400 돌파와 7,417 재평가론의 허실지수가 6,400을 넘어서며 광기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일부 낙관론자들은 7,417이라는 숫자를 '성배'처럼 떠받들며 재평가(Re-rating)를 외친다. 자본은 이 서사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완전한 해소'로 읽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지옥견은 이 숫자가 가진 비릿한 피 냄새를 맡는다. 수출 실적과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는 화려한 포장지 속에는 부채로 쌓아 올린 바벨탑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 현재의 지수 상승이 실질적인 펀더멘털의 개선에서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글로벌 유동성의 마지막 불꽃이 만들어낸 신기루인지 우리는 정직하게.. 2026. 5. 6. 이전 1 다음